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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의 비위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고 합니다.
지난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법인카드로 유흥주점을 이용하고, 연맹 예산을 개인적으로 쓴 혐의가 있다고 한다.
또한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특보 재임당시 현대자동차에 분쟁중에 있던 민원인에게 문제 해결을 대가로 억대의 돈을 요구한 혐의도 있다고 합니다.
김총재는 사실 김대중 대통령 인사로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홍보특보를 지냈다고 합니다.
이때에 민원인에게 돈을 요구한 의혹이 알려져 짤렸습니다.
후에 2016년 말 자유연맹 총재로 선출되어서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합니다.
역시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저는 이걸 그지근성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내것이 아닌데 갖고 싶은 그지근성. 재산이 많고 적음을 떠나 빌어먹을려는 태도.
꽁자라면 사죽을못쓰고 내것이 아닌것을 마구마구 배임하여 사용하려는 태도입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이러한 그지근성을 가진 사람들을 몇몇 봐왔습니다.
고처지지 않는 불치병 같더라구요. 어떠한 커다란 계기가 없는한 그러한 그지근성은 바뀌지 않습니다.
가진것이 없더라도 청렴하고 이타적인 사람들이 세상에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여기저기 돈냄새만 맡으면 벌때처럼 달려오는 그지근성들을 가진 사람들이 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정치쪽에서는요.
이상으로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총재 압수수색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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