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피의자 입건, 출국정지 신청

얼마전 물벼락 갑질로 실검에 올랐던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씨가 피의자로 입건되었다는 소식이네요.

경찰은 정식 수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당시 물을 얼굴에 뿌렸다 어쨌다 말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유리컵을 던젔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조현민 전무는 사고 발생 후 외국으로 휴가를 떠났다가 다시 입국 하였습니다.

피해 당사자에게 이메일로 사과했다고 합니다.

조현민 전무는 미국 시민권자로 조양호 회장의 차녀 입니다.

많은 구설수가 오르는 재벌 3세대의 경영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보는 대목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러한 갑질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는 것 입니다.

어쩌면 돈앞에서 어쩔수 없이 자신의 인권을 유린당했던 시대의 종말을 의미하는 걸 까요??

경찰은 이번에 본보기 수사를 해서 이참에 대기업들의 갑질을 멈출수 있을까요??

재벌이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만 있다고 합니다.

대기업과 재벌은 다른 뜻이 있다고 하네요.

어찌되었건간에 확실한것은 해당 광고 회사는 앞으로 대한항공과 거래하기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수사도 수사이지만 피해본 업체가 업게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 것이 진정한 갑질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상으로 조현민 피의자 입건, 출국정지 신청에 관한 짧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