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배터리 개발 완료 - Graphene ball

12분이면 배터리 완충시키는 그래핀 볼을 개발했습니다.

누가? 삼성전자에서 해냈습니다^^;

대단합니다.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기존의 베터리보다 5배이상빠른 그래핀 볼의 합성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니, 다가오는 시대에 한발 앞서가는 삼성입니다.

이번 연구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의 손인혁, 두석광 연구팀에서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게 어떤걸 의미하는지 아시나요? 휴대폰이나 스마트 기기는 충전하고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현재의 속도로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의 경우 최대의 문제점이 충전 속도였는데요, 이를 스마트 카에 적용한다고 하면 얻어낼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해 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래핀은 무엇인지 알아보면, 흑연에서 벗겨낸 얇은 탄소 원자막이라고 합니다. 구리보다 100배이상 전도효과가 좋고, 실리콘보다 140배 이상 전자를 빠르게 이동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전 속도가 비약적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또한 역시나 기업연구소에서 한것답게, 실제 상용화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다기능 고결정의 소재를 값싸게 대량으로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하니...금세 상용화 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삼성은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애플과 비교되어왔지만 과소평가 받아왔었는데요.

이렇게 하드웨어에서 받혀주니 이 시너지는 소프트웨어에서 볼 수없는 기업의 안정성으로 보여집니다.

단점을 극복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아무튼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베터리 업체들이 선전하고 있는데, 다른나라와 기술격차를 더 벌려서 많은 외화를 벌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그래핀 배터리 개발완료 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Graphene 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