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의 유랑극단 전통코메디의 부활?

신지식인 1호 심형래 씨의 이야기 입니다.

심형래 유랑극단으로 제작발표회를 열었습니다.

그간에 디워 2를 준비하다가 제작을 연기하고, 전통 코미디 버라이어티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새로 태어나는 마음으로 멋지게? 도전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이번 유랑극단은 1980년대를 풍미했던, 예전 유머1번지에서 진행된 콩트등을 바탕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어떤 작품일지 기대가 되는 한편 걱정되는 것이, 개그라는 것이 시대를 풍미하고 풍자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식의 추억 팔이가 성공을 할까? 입니다.

요즘 추억팔이가 유행인것은 맞습니다. 가요도 그렇고, 심저으는게임까지도 ㅎㅎㅎ

인간은 추억의 동물이기에 이런것들이 가능하지만 심형래씨의 이러한 도전은 박수 처줄만하다는 생각입니다.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개그맨을 성공했고, 영화제작자로도 어느정도 성공했었지만 수많은 이슈를 낳고 좋지 않은 이미지로 세월을 보내버린 심형래씨 안타깝기도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본인이 자처한 일인데.

예전 변방의 북소리 코너를 한번 봤는데 재미있기도 하네요 ㅋㅋ

김준호씨도 나오는데 ㅋㅋ정말 엣띤모습이네요.

정말 몸을 아끼지 않고 웃기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인정해줄만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