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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명칭의 역사는 이렇습니다.
1961년 박정희 = 중앙정보부
1980년 전두환 = 국가안전기획부
1999년 김대중 = 국가정보원
2017년 문재인 = 대외안보정보원
명칭이 바뀐다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대외 안보정보원.. 기존의 국정원에서 하던 국가내의 정보수집활동 보다는 대외적인 북한의 정보 및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할만한 것들을 면밀하게 조사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로 국정원은 지난 몇년간 보여줬던 댓글부대운영 의혹및 정치적인 개인 사찰등의 많은 의혹이 있었습니다.
간첩을 잡기 위해서는 국가 내부에서의 활동도 필요하긴 한데, 이부분도 집중적으로 해야합니다.
그간 국가정보원은 권력과 위치를 이용해 대통령이 된 사람에게 특활비를 퍼주고.
세금으로 모은 정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정황이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에 분노하고, 그 금액조차 상상을 초월합니다.
현대전에서 정보는 정말 중요합니다.
정보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갈립니다.
개명과 동시에 내적으로 쇠신하여 정말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는 최고의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아울러 대통령이 누가 되든간에 독립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내적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좋은 시스템을 개발해 갔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사이버보안이나, 사이버 전쟁에 대비한 전문일력과 시스템을 갖추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대외안보정보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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